" 아라아라~ "

*이름

레이 (れい, 零)

0을 뜻한다.

*나이

15세, 인술학원 쿠노이치 반 고학년.

*성별

여성

*키

153cm

*국적

일본

*외관

 탁한 금발. 덥수룩한 앞머리가 얼굴의 절반을 덮어 눈을 가렸고, 옆머리가 양옆으로 삐죽히 튀어나와있다. 머리는 깔끔한 포니테일로 높게 묶었고, 허리 부근까지 내려오는 머리의 끝부분이 탄 것마냥 상해서 북슬북슬하다. 닌타마 교실 6학년 교복을 입은 때가 잦다. 교복 색과 똑같은 목도리를 차고있다.

*성격

 능청스럽고 남을 놀리길 좋아하는 성격, 가볍다. 늘상 하이텐션. 무엇이든 적당히 하는 것이 모토라, 깊게 파고드는 법이 없다. 주어진 일에든지, 남의 일에든지. 속을 잘 내비치지 않는다. 페이스가 무너지면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다만 가끔 지나칠 정도로 공과 사에 경계를 긋는 경향이 있다. 이상한 부분에서 융통성이 없어지는 때가 잦다. 변덕을 부리기도 해서, 언제 그랬냐는 듯 태연한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감탄고토 (甘呑苦吐).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은 철저히 걸러버린다.

*특징

- 처녀자리, AB형. 1인칭은 보쿠(僕).

- 편입생. 두 살 아래의 남동생과 함께 들어왔으며, 남동생의 이름은 햐쿠(ひゃく, 百). 코마츠다 슈사쿠의 실수로 두 사람의 명단이 바뀌어 얼마동안 두 사람이 바뀐 교실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재배치되었으나, 각자의 교실에서 만난 학생들과 정이 들어 이따금씩 서로 교실을 바꾸어 행동하기도 한다. 동생과 쏙 빼어닮았기에 가능한 일.

- 들어오기 전까지 무얼 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늦은 나이에 편입했음에도 동급생들에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보아, 야마다 리키치처럼 영재교육을 받은 케이스인듯.

*좋아하는 것

- 낮잠

*싫어하는 것

- 앞머리 건드리지마, 목도리 만지지도마!

*취미

- 닌타마의 머리끝을 잡아당기는 것.

*특기

- 남장

*습관이나 버릇

- 궁지에 몰리면 더 산만해진다.


+

*성적

- 중상위 즈음. 

*무기

- 골고루 다룬다. 특기 무기는 닌자도 두 개.

*관계

- [메인] 젠포우지 이사쿠 :

*트라우마

- 폭발물이 조금 무섭다. 보록화시를 다루지 못한다. 

- 목도리를 제외하면 목에 무언가 차는 법이 없다.

" 그러니까 네가 만년 삼류라는거야. "

*이름

橘 安岐 (타치바나 아키)

*나이

16^[각주:1]

*성별

여성

*키/몸무게

152cm/38kg

*국적

일본

*생일

5월 31일

*외관

 차분하고, 어찌보면 차가워보이는 인상을 가졌다. 밝은 애쉬 브라운 컬러의 단발은 안쪽을 향해 말려있는 형태였고, 왼쪽으로 가지런히 넘긴 앞머리 중 오른부분은 넘겨서 핀으로 고정시켰다. 덕분에 오른쪽 이마가 시원하게 드러나, 그리 답답해보이진 않았다. 정수리에 둥글게 말린듯 삐져나온 머리는 아이의 포인트라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었다. 

 새하얀 피부와 파란 눈동자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실제로도 이목구비 곳곳에서 그녀가 혼혈임을 나타내듯 여타 일본인들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다만 꽤 사나운 눈매를 하고 있어서, 다가오지 말라는 무언의 경고를 하는 듯도 보였다. 목에는 제 학년에 맞는 푸른 리본 끈. 블라우스 위로 분홍색 후드를 걸치고, 그 위로 마이를 걸쳤다. 마이의 소매 끝으로 후드의 소매가 툭 튀어나와 아이의 손등을 덮고 있었다.

*직업

학생

*성격

◆ 폐쇄적인 ¿

외향적이란 단어와는 거리가 먼 성격으로 시종일관 무표정을 지은 채 무리로부터 동떨어진 경우가 많으며, 사람과 어울리는데 서툴어 보이...

...지만, 어디까지나 첫인상에 지나지 않는다. 몇 마디 나눠보면 그녀가 꽤 재치넘치는 사람임을 알게될 것이며, 이따금씩 그녀의 첫인상을 경계해 선뜻 다가오지 못하는 상대방에게 먼저 말을 거는 등의 모습을 보면 폐쇄적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성격. 그러나 이것도 진짜 성격이라고 장담하기엔 어렵다.

◇ 쾌락주의

그녀의 모든 행동은 그녀의 쾌락을 위해 돌아간다, 설령 그 행동이 누구를 상처입힐지라도. 하고싶은 말을 모조리 속시원하게 쏟아내는 것도 어찌보면 쾌락의 일종이었으니, 유난히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그녀의 언행은 이 이유에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른다. 이따금씩 일이 수틀리는 등 자신의 쾌락을 온전히 달성하지 못하게 되면 포커페이스가 무너지는 등의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

◆ 완벽주의

한번 시작한 일은 끝을 깔끔하게 마무리짓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다던가,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도 완벽을 추구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그녀에게 융통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가를 한번쯤 의심해보게된다. 그러나 그녀가 완벽을 추구하는 것은 오로지 자신과 관련된 일에 한해서일뿐, 대인관계에는 문제가 없어보인다. ...아마도.

◇ 불완전한 이기주의

제 이익을 위해 타인을 배척하기보다는, 자신과 상대와의 이해관계를 따지는 경우가 잦으며, 그렇게 제멋대로 걸러낸 '이득이 되는 사람'을 최대한 이용해먹는다. ...물론 이것도 옛날 이야기이며, 현재는 꽤 누그러졌는지 정에 흔들리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보인다.

*특징

- 동아리는 수예부, 전담 프로듀스 유닛은 Valkyrie. 제 유닛에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있다.

- 프로듀서로서의 자질은 뛰어난 편이며, 이외에도 학업과 예체능 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학용품이나 옷 등은 전부 고가의 제품이며, 일각에서는 그녀가 꽤 부잣집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이에 대해 언급하길 꺼려하고 있다.

- 동아리 입부 동기는 단순했다. '전담 프로듀스 유닛을, 프로듀서라는 위치가 아닌 같은 부원의 위치에서 바라보고 그들의 사적인 모습을 관찰하고 싶어서' 라는, 지극히 사무적인 이유. 사실 수예에는 관심조차 없었을 뿐더러 그리 잘 하는 편은 아니었다고 한다. 꾸준히 다니면서 늘기야 늘었지만.

- 같은 프로듀스 과에 한살 아래의 쌍둥이 동생이 있다는 소문이 돌고있다. 

*좋아하는 것

완벽한 것, 게임

*싫어하는 것

프로듀스, 배가 새카만 사람, 위선

*취미

 게임

*특기

 암기, 큐브 빨리 맞추기

*습관이나 버릇

 긴장하면 후드 주머니 속에서 손을 넣고 잘 빼지 않는다.


+

*성적

 다방면으로 우수.

*관계

- [메인] 이츠키 슈 :

- [메인] 카게하라 미카 :

- [메인] 아오바 츠무기 :

*트라우마

 완벽에 대한 강박증.

 " 그런 마음가짐으로는 안돼죠. "

 " 자, 마음껏 보세요! 이 아름다운 저를! "

*이름

 키(Key)

*나이

 21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65cm/51kg

*국적

 미국^[각주:1]

*외관

 흑발의 웨이브 머리를 반묶음 형태로 묶었으며, 가슴을 덮는 정도의 길이였다. 앞머리는 M자 형으로, 눈을 찌르지 않을 정도의 알맞은 기장이었다. 눈꼬리는 심하지않게 올라가 있었으며, 무심한 빛의 붉은 눈동자와 놓고 보면 꽤 차가운 인상이었다. 다물린 입엔 가끔 사탕손잡이가 톡 튀어나와있었다. 늘 무표정으로 세상을 마주했다.

 짙은 분홍색의 목 폴라티 위로 하얀 의사 가운을 걸쳤다. 슈타인 박사의 가운과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가운 곳곳에 기운 자국이 없다는 점 정도일까. 무릎 바로 위까지 내려오는 나풀거리는 검은색 치마. 신발은 주로 검은 하이힐이었으나 이따금씩 슬리퍼를 신기도 했다.

*직업

 (전)사무전 유럽 지부 담당

 (후)사무전 본 지부 교사

*성격

 침착하고 냉정한 포커페이스. 표정 변화 하나 없이 독설을 내뱉곤 했다. 그러나 독설 한마디 한마디에는 나름의 정성과 진심어린 충고가 담겨있어서, 마냥 상대를 비하하고 깔보기 위한 독설만은 아니었다. 누구보다도 교육에 대한 열정과 학생에 대한 애정이 투철한 교사였다. 

 나르시스트. 탄성을 지르며 자아도취에 빠져있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니었으며, 자기애에 빠져 거울 보는 일에 푹 빠져있곤 했다. 또한 슈타인 박사에 버금가는 괴짜인지라, 가끔 그의 연구를 도우며 음흉하게 웃기도 했다. 이 웃음이 그녀에게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웃는 얼굴이었기에 평소와의 괴리감을 느낀 학생들은 공포에 질리기도 했다.

*특징

- 심한 당분 중독이며, 늘 사탕을 입에 물고있다. 사무전 근처 디저트 카페에서 여학생들과 자주 놀러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박사의 연구를 도우려면 머리를 굴리는 일이 잦은데, 그때에 필요한 당분을 보충한다며 시시때때로 단 것을 먹어댔다. 

-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며, 평소의 말투는 정중한 편.

- 3성 장인.^[각주:2] 어떤 마무기와도 파장을 맞출 수 있으며, 종종 '마스터 키'에 비유되기도 한다. 현재엔 딱히 파트너가 없으며, 임무에 투입될 때엔 맨손으로 싸우는 일이 많다.

- 막바지 에피소드에서 제 연인^[각주:3]의 손에 살해당했다. 

*좋아하는 것

 단 것, 저스틴 로우, 해부, 자기자신

*싫어하는 것

 광기, 위선

*취미

 디저트 카페 탐방, 자신의 미모 감상

*특기

 불량 학생들의 선도


+

*성적

 사무전 학생 시절엔 필기도 실전도 톱 클래스인 우등생이었다. 두뇌는 여전하다. 

*무기

 딱히 없다.

*종족

 인간

*관계

- [메인] 저스틴 로우 :

- 프랑켄 슈타인 :

*트라우마

 인간에 대한 불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