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째서냐니요, 국민을 위해서인게 당연하잖습니까. "

*이름

Lucy Heerman
루시 히어만

*나이

24~26

*성별

여자

*키 / 몸무게

170 내외 / 평균 이상

*국적

아메스트리스

*외관

곱슬한 흑발. (당캐 기준) 왼쪽으로 높게 포니테일을 묶었다. 잔머리가 많이 삐져나와 있다. 팔 자로 쳐진 눈썹. 탁한 녹색의 눈. 안광이 희미하다. 무기력해보이는 눈매. 왼쪽 목과 볼에 나뭇가지 형태의 흉터. 얼굴은 앳되어보이지만 어깨가 넓고 키가 크다. 팔다리가 길고 비율이 좋다. 온몸에 근육이 탄탄히 붙어있다.

*직업

아메스트리스군 중령, 국가 연금술사. 센트럴 중앙사령부에서 근무.

*성격

- 이타적
자신보다 남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상황에서든. 특히 그게 힘없는 민간인이라면 더더욱. 그래서인지 남 때문에 피해를 보고도 불평 하나 내뱉지 않는다. 다만 공과 사는 구분하는 터라 상대가 적인 이상 인정사정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일직선
 무언가 정했다면 끝까지 밀고나간다, 이 경우 아무도 못말린다. 고집쟁이. 다만 결심이 서기까지 내적 갈등을 꽤 길게 하는 탓에 오래걸린다. 설령 그것이 윤리적으로 어긋난다고 하더라도 한번 정한 이상 절대 굽히지않는다.

- 휴머니스트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을 무엇보다도 중요시하며, 인간이 지닌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인간을 얕보거나 생명을 경시하는 등의 태도를 가진 사람을 싫어한다.

- 강인함
어떤 상황이 닥쳐와도 꺾이지 않는다. 아주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냉정을 잃거나 흔들리지 않는다. 사실 그녀가 국가 연금술사임을 감안하면 정신력 부분은 대단하다고 보기도 어렵다. 연금술사들에게 있어 정신적인 문제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거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요약하자면 연금술사로서의 정신력 정도는 지니고있다, 정도.

- 충성심
국가를 향한 충성심이 두텁다. 그러나 국가보단 국민이 우선이라는 생각이 늘 머리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다. 아무리 국가라고 한들 인간이 가진 권리나 인간의 존재를 무시하려 든다면 언제든지 들고 일어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특징

- 등허리부터 턱 밑까지 얇은 핏줄 형태의 흉터가 있다. 등 전체에 흉터가 퍼져있고, 흉터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핏줄이라기보단 나뭇가지가 제멋대로 뻗어있는 형상이다.

- 언제나 털 달린 가죽장갑을 끼고 있다. 손바닥 쪽엔 부싯돌로 된 연성진이 그려져있다. 장갑이라곤 해도 반장갑이라 보온용으론 쓸모가 없어보이나, 의외로 장갑의 기능도 착실히 한다고 한다.

- 체격이 좋다.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긴데다가 힘이 꽤 세다. 조금 우수한 일반 군인들과 별 다를 바 없지만, 특이점으로 꼽자면 특기가 무술이라는 것. 부득이하게 연금술의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무술을 쓴다. 변형이 많이 된 데다가 다른 종류의 무술들과 섞여있지만 기본 베이스는 싱 국의 무술로 보인다고 한다.

*좋아하는 것

킴블리, 자신의 가죽장갑

*싫어하는 것

본가, 악몽, 번개치는 날

*취미

독서, 신체 단련, 정전기를 이용한 장난

*특기

무술, 연성진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기

*습관이나 버릇

계절에 관계없이 장갑을 끼고있다. 푹푹 찌는 날에조차 끼고있고, 벗는 것은 씻을 때 정도. 사실은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벗는 것을 자주 깜빡하는 것 뿐, 장갑에 집착을 하는 것은 아닌듯하다.

*특이사항

국가 연금술사이다. 이명은 전격의 연금술사.

국가 연금술사 자격은 사관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땄기 때문에, 사관학교 입학 초기엔 연금술사 신입생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그런 이명이 붙은 것은 전기를 이용한 연금술이 주특기였기 때문인데, 단순히 번개를 내리치는 것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응용이 가능한 듯 하다. 이를 테면 마찰전기(정전기)를 증폭시켜 감전시킨다거나, 자기장으로 사철을 끌어모아 벽을 만들거나 무기를 만든다거나.

가죽장갑 양 손바닥에 연성진이 그려져있는데, 꽤 정교한 모양으로 되어있어 어떻게 마주치느냐에 따라 다른 모양의 연성진이 만들어진다. 이를 이용해 다양한 종류의 공격이 가능한듯.

여담으로 전격의 연금술사라는 이명을 가진 연금술사가 예전에 있었던 모양인지, 이따금씩 그들과 루시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현재 루시가 이 이명을 쓰고있는 것으로 보아 그 연금술사는 자격을 박탈당했거나 사망한듯.


*기타사항

- 부모님이 과거에 아메스트리스 군인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사망(실종) 상태. 실종된 것 치고는 너무나도 홀연히 사라져버려서, 군 측에서도 단서를 못 찾고있었다. 시간이 많이 흘러 군도 이제는 손을 뗀 상태. 정작 루시 본인은 부모님의 행방엔 관심이 없다고 한다.

- 6년전 이슈발 섬멸전에 가담한 적이 있다. 아직 정식 군인도, 그렇다고 사관학교를 졸업할 즈음도 아니었으나 국가 연금술사라는 이유로 보내졌다. 그 6년간에는 루시에게 많은 영향을 주는 크고작은 사건들이 있었다.

- 연금술, 무술, 전투에 관한 깨알 상식 등 모두 한 스승한테서 배웠다고 한다. 또한 루시가 사용하는 정교한 형태의 연성진도 그 스승의 작품이라고 한다. 거물급 존재일텐데도 정보가 없으며, 루시도 밝히기를 꺼려해 미스테리의 존재.

- 본가가 따로 있다고 한다. 부모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이 살고있지만, 사관학교에 들어간 이래로는 한번도 들른 적이 없다고 한다. 루시는 센트럴 근처의 작은 멘션에서 생활중.

- 군에 들어온 것은 단순히 이 나라를, 이 나라의 국민을 지키고 싶다는 이유 하나에서였다. 그 꿈은 꽤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성적

사관 학교를 높은 성적으로 졸업했다. 사실상 조기졸업이라고 보는 편이 맞을듯. 이슈발 섬멸전에서 연금술을 활용해 높은 공을 쌓았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렇다고 영웅 급으로 떠받들여지지는 않는 것이, 연금술사라곤 해도 이명 뿐인 생초짜였던 데다가 초반엔 이 대량 학살에 대해 의문을 품는 등 아군 입장에선 우유부단해보일 수 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여튼 사관학교 동기들보다 조금 앞서 군인이 되었고, 지금은 중령이라는 꽤 높은 자리에 앉아있다.

*무기

연금술, 무술, 총 등

*능력

연금술(주로 전기 쪽)

*종족

인간

*트라우마

악몽을 자주 꾸는데, 나쁜 기억과 연관되어있는 듯 하다. PTSD 증상과 비슷하나, 이따금씩 악몽을 꾸는 것을 제외하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트라우마가 된 사건들은 대표적으로 이슈발 섬멸전, 그리고 유년시절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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