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기 3반_암가을

"일종의 실험인 셈이지, 궁금하지 않아?"

우측인물

암가을

여성

1-5 (취업반) 미용과

신장 176.2cm /  체중 74.4kg

[ 외향적｜관능적｜능청스러운｜짓궂은｜자신감 ]

나옥동, 이지은과 같은 반이다. 주지태가 격기반으로 가기 전에는 넷이서 곧잘 다니곤 했다.

무에타이를 했다고 한다. 과거가 화려하다곤 하나 불명... 결코 격기반은 아니었다고 한다. 최근에도 수업이 끝나면 곧장 도장으로 간다고 한다. 격기반 수준으로 근육이 다부지게 잡혀있다. 리치는 181cm.

1년 꿇은 탓인지 1, 2학년 가리지 않고 두루두루 친하다. 특히 격기반 쪽 과는 남일고 바깥에서 이어진 인연이 더 많은 것 같다. 어쨌든, 그들이 암가을에게 갖는 의문은 하나로 수렴했다. 어째서 스카웃 제의를 받고도 격기반에 들어가지 않았으며, 구태여 취업반으로 들어온 까닭은?

심하민과 유독 친한 모습이다. 암가을은 소꿉친구마냥 추근덕거리지만 심하민이 일방적으로 거북해한다. 일단 사이는 나쁘진 않아보임.

마리아 빠순이인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