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로티인~ 초크~ "

" 낡은 장기말이 더 쓸모가 있을까? 사실 아직 안 버린 것도 용해. "



*이름


 카나메 마이 (鹿目舞)

*나이


 28세

*성별


 여성

*키/몸무게


 167cm / 61kg

*국적


 일본[각주:1]


*생일


 1월 1일[각주:2]

*외관


 은백발의 윤기가 있는 머리칼은 가슴께까지 내려왔으며, 왼쪽을 향해 낮게 묶었다. 오른쪽 얼굴을 덮은 앞머리는 어지간해선 넘기는 법이 없었다. 앞머리로 가려진 오른 눈엔 크게 흉터가 남아있었다. 늘상 실눈을 뜨고 다니며, 축 쳐진 눈꼬리 탓에 순한 인상으로 보이는 때가 잦아 본의아니게 타인을 낚기도 했다. 드물게 눈을 떴을때 보이는 눈동자는 검은색으로, 긴 속눈썹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슴께가 조금 꽉 끼는 감이 있는 와이셔츠는 하의 안쪽으로 들어가있었으나, 이따금씩 하의 바깥으로 삐져나올 때도 있었다. 검은 넥타이를 헐겁게 매고 있으며, 셔츠의 소매 부분은 걷어올렸다. 검은 정장 치마를 짧게 줄여 허벅지를 덮지 못했다. 반투명한 검은색 스타킹과 검은 하이힐은 다리를 꼬으면 묘하게 색기를 풍겼다.

*직업


 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1계 집행관

*성격


 느긋하고 매사에 관조적이며, 귀찮거나 질질 끄는 것을 싫어하는 타입이었다. 속전속결이 모토인만큼 일처리가 굉장히 빠른 편, 그러나 저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을 만큼 독한 귀차니즘을 가졌다. 낙천적이고 능글맞으며, 급박한 상황에서조차 어떻게든 되겠지, 라며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기 일쑤였다. 

*특징


- ID는 00475-AEKM-70626-2


- 코가미 신야가 집행관으로 강등된 직후, 1계 집행관으로 들어왔다. 코가미 신야와 기노자 노부치카와는 과거에 면식이 있었는지, 입사 첫 날에 서로를 알아보는 모습을 보였다. 듣기로는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듯.


- 시력이 상당히 나쁜듯, 서류를 읽을 때엔 안경을 쓰곤 했다. 물론 사건 현장에 나설 때엔 인공 렌즈를 착용하는데, 그 두께가 상당하다. 


- 여타 집행관들과 조금 다른 사상을 지녔다. 겉으로 내색하는 편은 아니나, 시빌라 시스템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보기 드문 가치관을 지녔다.


*좋아하는 것


 단 것, 게임, 이불 속


*싫어하는 것

 자신의 눈

*취미

 레슬링 프로 시청, 게임

*특기


 레슬링, 과자 이름 나열하기

*습관이나 버릇


 당황하면 무심코 눈을 뜬다.


+

*성적


 집행관임에도 감시관 못지않은 우수한 두뇌를 지녔다. 학창시절엔 늘 상위권이었다.


*관계


- [메인] 기노자 노부치카 :

- 코가미 신야 :

- 츠네모리 아카네 :


*트라우마


 눈을 다쳤던 사건에 대한 악몽을 자주 꾸곤 했다.





  1. 정확한 출신은 도쿄 도. [본문으로]
  2. 생년월일은 2085년 1월 1일. [본문으로]